*일요일,공휴일 휴진
*토요일은 점심시간 없이 진료
*시흥사거리 횡단보도 앞 신한은행 4층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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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제거를 하고 싶은데 가능 하신지요? |
안녕하십니까 1년전 4월달에 직장의 2층에서 떨어져 발등이 골절과 탈골로 인해 핀을 박는 수술을 했답니다. 산재로 수술을 한 것입니다.
보라매 병원이었죠. 그리고 기브스를 45일 정도 하고 기브스를 풀고 생활을 하다가 그만 핀이 부러졌답니다.
아마도 기브스를 풀때 핀도 같이 제거후 다시 기브스를 했어야 하는데 그 의사선생님이 경험이 많지 않은 분이라 그 생각을 미쳐 못 했나 봅니다.
관절부위라서 기브스와 핀을 같이 제거했어야 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와서 잘잘 못을 따지는 것은 별로 하고 싶지는 않고요. 중요한 것은 이제 핀을 제거 하는 것이죠.
그 보라매병원에서 핀 제거 수술을 했는데 부러진 핀의 머리 부분은 뺄 수 있지만 나머지 밑의 부분은 제거 하기가 힘들다고 해서 머리 부분만 제거 했습니다.
그렇게 핀제거 수술을 올 4월 21일 했습니다. 핀을 제거 할 수 있는 것은 다 제거 했으니 그 병원에서는 사는데 지장이 없다고 했으나 걸을 때 여전히 발등의 오른 쪽 부분이 무척 아픕니다.
걸을 때 너무 신경이 쓰이고 활동을 할때도 발을 구부리면 통증이 오기 때문에 쪼그리고 앉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도 너무 아픕니다.
엑스레이 사진을 보니 핀이 부러지지 않았는데도 빼지 않은 것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왜 안 뺐냐고 하니까 그냥 놔둬도 된다고 된다고 말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보라매 병원은 시립이고 의사선생님들이 경험이 많지 않은 분들이라 실수가 잦은 것 같습니다.
제거를 하지 않은 그 핀 부분은 관절 부위에 있어서 그 부분이 매우 아픕니다. 아마 그 머리부분이 뼈로 많이 감싸고 있었나 봅니다. 수술후1년이나 흘렀으니까요.
사실 핀모두를 제거 하고 싶어서 여러 병원을 다녀 보았으나 모두 안된다는 대답만 들었습니다. 핀제거를 모두 하다가는 뼈가 많이 상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이번은 핀의 머리부분은 나와 있고 부러지지 않았으니 제거하기가 수월하리라 봅니다. 아마도 못머리가 빠가가 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핀을 빼주실 수 있는 프로의식이 있으시고 선하신 의사 선생님이 계신다면 꼭 연락 주시면 당장 병원에 가서 수술을 하겠습니다. 산재라서 치료기간은 길게 나오리라 봅니다. (부러진 핀까지 모두 제거 해주실 수 있다면 더욱 감사드리고요. 금속 알러지가 있는데 괜 찮은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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